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2년 8월초에 갔다온 무박 지리산 종주 후기 입니다.
산행날짜:22년8월6일
산행코스:청학동-삼신봉-세석대피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정상-법계사-중산리
거리 및 시간 : 21km/11시간
서울에서 밤늦게 출발하여, 새벽4시에 청학동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중산리로 하산완료 시간은 오후3시입니다.
[지리산]
1967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입니다.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
하여 지리산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법계사]
법계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로
신라 진흥왕 연기조사가 창건하였는데요.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불탄 채 방치되었다가
법당이 재건되면서 절다운 모습을 다시 갖추었다고 합니다.
후기 글/사진 포스팅합니다.
어두운 새벽4시. 지리산 청학동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청학동에서 삼신봉까지 2.4km , 계속되는 오르막길입니다. 삼신봉에 도착할때쯤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하네요.
삼신봉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일출 여명이 황홀했습니다.
삼신봉에서 세석대피소까지는 능선길인데, 그렇게 편한 코스는 아닙니다.
등산객이 잘 안다닌는 코스인데, 산죽이 많아서, 걷기 불편한 코스입니다.
조망도 세석대피소 가까이 가야 멋진 뷰가 나오더라구요.
지리산 남부능선 산죽길
이끼가 많은 코스였습니다.
중간에 볼 수 있는 전망터입니다. 지나온 삼신봉 방향 능선이 멋지네요.
산오이풀도 많았습니다.
음양수 샘터에도 물이 많았습니다.
음양수 샘터를 지나, 세석대피소 가는 길 풍경입니다.
세석대피소 샘터에도 수량은 풍부했습니다.
세석대피소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장터목대피소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갔습니다.
촛대봉 올라가는 길
지리산 촛대봉 모습입니다.
촛대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방향 풍경입니다. 가슴 설레이는 풍경입니다.
지리산 연하선경의 여름 풍경입니다. 지리산에서 제일 아름다운 코스중에 하나입니다.
오전12시전에 장터목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쉬면서 간식을 먹고 체력을 보충했습니다.
제석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중산리 방향 풍경입니다. 운해가 멋진 하루였습니다.
지리산 통천문을 지나서, 바라보는 지리산 풍경도 최고였습니다.
천왕봉 올라가기전 마지막 급경사 오르막구간 풍경입니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은 전쟁터였습니다.
줄서서 사진찍을려고 하는 사람들의 자리 싸움.
팔 다리가 아파서, 파스 뿌리고, 신음하는 소리.
정상 도전에 성공해서, 소리지느는 사람들.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하면서 떠는는 사람들~~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 소리없는 전쟁터 였습니다.
날씨가 아쉬워서 예전에 촬영한 지리산 천왕봉 사진 한장 가져와 봤습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절. 법계사도 촬영했습니다.
로타리 대피소도 지나갔습니다.
망바위도 지나갑니다.
칼바위를 지나서, 중산리탐방안내소에 도착해서, 23km / 11시간 지리산 삼(신봉)중(산리)종주를 마무리했습니다.
고프로10으로 촬영한 무박 지리산 종주 유튜브 영상도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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