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제주 부속섬 중 가장 넓은 섬(올레길 1-1코스)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2년 5월 말에서 6월 초에 걸쳐서 제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중 우도를 다녀왔던 여행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주 올레길 1-1코스 지도입니다. 가고파여행(주)에서 직접 그렸습니다.

제주버스터미널에서 112번 버스를 타고 성산포항 종합터미널로 출발합니다.

성산포항 종합터미널에 도착해서 우도 도항선 매표소를 찾습니다.

유람선과 선상낚시 매표소가 따로 있으니 확인하여 구매하세요.

승선 신고서를 작성 후 표를 사야 합니다.

배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성산일출봉의 모습.

성산항에서 15분에서 20분 정도 가면 우도에 도착할 수 있어요.

우도행 선편은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으로 입항하는데

어느 항으로 들어가도 섬 일주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저희는 하우목동항에 도착했습니다.

우도에는 대여할 수 있는 자전거와 전기차가 많고

관광지 순환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전흘동망루(봉수대)와,

전흘동망루 등대입니다.

올레 1-1코스 걷기를 시작합니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중앙에 노출된 암석 해안에 의해 둘로 나뉘는데요.

해변의 총 길이는 400m 정도 되고,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서 아이 동반 가족이 이용하기에 무척 좋은 해수욕장이었어요.

우도 비양도의 입구에 있는 카페와

유명한 돈까스 집 ‘온오프’도 있습니다.

비양도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 우도 비양도로 들어갑니다.

승마를 할 수 있는 이색 체험장도 있었어요.

우도 비양도의 유명 펜션 등머울이 있는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봉수대 근처에는 비박장이 있어 해돋이 명소로 방문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봉수대 근처에서 비박을 하고 있었어요.

비양도 등대의 전경입니다. 더 들어갈 수는 없어서 여기에서 풍경을 감상합니다.

비양도 일출 소원 성취 의자.

우도의 검멀레 해수욕장입니다.

검은 모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 검멀레 해변.

검멀레 해수욕장이 있는 우도 남부에는

후해석벽, 해식동굴 안의 주간명월 현상, 동안경굴 등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이제 우도봉으로 향할 예정인데요.

검멀레 해변에서 3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우도봉, 쇠머리오름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요.

우도봉은 우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해발 132.5m나 됩니다.

우도봉에는 우도 등대, 우도 등간 등이 있는데

우도 등대 근처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공원이 조성되어

해양관광상품을 개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도 등간이 바로 제주도 최초의 등대입니다.

우도 등대 점등 100년을 기념해 2005년에 원형대로 복원한 것이라고 해요.

영화 화엄경의 촬영 장소이기도 한 제주 우도.

우도봉 주차장에는 피규어 카페 슈가탱크도 있었어요.

우도봉 입구에서 천진항까지 700m 거리.

하우목동항보다 규모가 큰 천진항에는 해녀항일운동 기념비도 있었고,

우도에서 유명한 땅콩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깨끗한 해변과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제주 우도.

여러분도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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