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슬라 뮤지엄 호텔 & 아트월드 솔직 후기

바다를 보러 떠난 강릉 여행에서,

저는 뜻밖의 예술을 마주했습니다.

창밖으로는 잔잔한 바다가 펼쳐지고,

객실은 낯선 듯 독특한 예술적인 분위기로 가득했죠.

오늘은 강릉의 옛 지명을 품은 특별한 공간,

하슬라 뮤지엄 호텔과 하슬라 아트 뮤지엄을

직접 방문한 후기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슬라 뮤지엄 호텔, 예술 속에서 머무는 특별한 하루"

1. 외관, 로비

하슬라 뮤지엄 호텔은 일반적인 호텔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솔거동과 아비지동 두 개의 건물로 나뉘어 있는데요.

모든 객실이 오션뷰이지만,

뮤지엄과 가까운 곳은 솔거동,

좀 더 탁 트인 바다를 만끽하고 싶다면 아비지동을 추천드립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화려함보다는 오랜 시간의 흔적과 고유한 온도를 담고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2. 솔거동과 아비지동의 객실

하슬라 뮤지엄 호텔 객실의 가장 큰 매력은 아마 오션뷰 욕조일 것입니다.

바다를 보며 즐기는 반신욕은

그야말로 완벽한 휴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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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솔거동 객실 부터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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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스위트(솔거동)

바닥에 깔린 돌과 붉은 커튼이 인상적인 객실입니다.

예술가의 작업실에 들어온 듯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이었구요,

구조또한 처음 접하는 느낌이라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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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 스위트(솔거동)

슈페리어 스위트는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 층고가 높고,

창가 벤치에 앉아 바다와 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마일 스위트와 구조는 같지만

층고의 차이가 있어 좀 더 쾌적한 느낌이 드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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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아비지동의 객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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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스위트(아비지동)

넓은 통창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고,

깔끔하고 시원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솔거동의 스마일 스위트와 비교해 봤을때

크기는 작았지만

확실하게 보이는 오션뷰와

컴팩트한 구조는 확실히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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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덴셜 스위트(아비지동)

1층의 넓은 거실 공간은 편안한 휴식을,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2층 침실은

아늑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침대에 누워서도,창가에 앉아서도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점은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넓은 공간과 프라이빗한 구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3. 하슬라 아트 뮤지엄 관람 후기

하슬라 뮤지엄 호텔에 머문다면, 호텔과 이어진 하슬라 아트 뮤지엄을 빼놓을 수 없죠.

4개의 실내 전시관과 드넓은 야외 조각 공원으로 이루어저 있습니다.

하슬라 아트월드 방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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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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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 계단이 많아 유모차 이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은 가능하나, 실내에서는 안고 다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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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할인 :

ㆍ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입니다.

ㆍ경로 우대, 국가유공자, 장애인, 예비 엄마 등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 정보는 25년 8월 27일 정보입니다. 추후 입장 관련해서는 변경 될 수도 있으니 홈펨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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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먼저 1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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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관(아비지 갤러리)

아비지 갤러리의 아비지는

백제 건축장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독특한 설치 작품들 사이로

유리창 너머 반짝이는 동해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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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현대 미술관)

2관은 여러 작품들과 꽃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인생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니

예쁜 사진 많이 건져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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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마리오네트 박물관) + 피노키오 박물관

3관과 피노키오 박물관은

2관에 있는 이 구멍을 통해 이어집니다.

3관으로 가는 길에는 비닐하우스 파이프로 만든

파도의 길과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와서 인생샷을 건저가는

동그라미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 두곳은 하슬라의 시그니처 포토 스팟이니

꼭 들러서 모두 인생샷 건저갑시다!

3관과 피노키오관은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피노키오 박물관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만한 곳이구요

3관은 관람객이 직접 만지고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가 가득합니다.

보는 재미를 넘어 직접 체험하며

작품의 일부가 되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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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 레스토랑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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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에는 작품만큼이나 매력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먼저 1관 지하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갤러리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조식은 객실로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니

이동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배달 서비스를 이용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과 같은 지하 1층에 위치한

트웨니센 카페입니다.

붉은 빛의 신비로운 예술 작품들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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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조각 공원과 포토 스팟

실내 전시를 모두 감상하셨다면,

이제 야외로 나가볼 차례입니다.

푸른 잔디밭과 숲길 곳곳에 숨겨진

100개가 넘는 조각 작품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가득했는데요.

특히 엉뚱하고 유쾌한 '소똥 미술관'같은

재미있는 공간도 있으니,

곳곳에 숨겨진 작품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가득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곳,

하슬라 뮤지엄 호텔과 아트월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에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 준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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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넓은 공간을 걸어야 하니 편한 신발을 신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서두르지 않고 여유롭게 둘러보시면 하슬라의 진정한 매력을 온전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 한눈에 보는 하슬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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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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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인/아웃: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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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 전 객실 오션뷰 (솔거동 & 아비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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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타입: ▫ 솔거동 (뮤지엄과 가까움)

▫ 아비지동 (좀 더 트인 오션뷰)

(스탠다드, 스마일, 슈페리어 스위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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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시설: ▫ 레스토랑: (미술관 제1관 지하 1층)

▫ 트웨니센 카페: (미술관 제1관 지하 1층)

▫ 바다카페: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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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시설 & 볼거리: ▫ 하슬라 아트 뮤지엄: (4개 실내 전시관 & 야외 조각 공원)

▫ 대표 포토존: '파도의 길', 동그라미 포토존

▫ 관람포인트: 키네틱 아트, 피노키오 박물관, 소똥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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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팁: ▫ 조식 객실 배달 서비스 가능

▫ 계단이 많아 유모차 이용이 불편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실내에서는 안고 이동)

▫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입장

▫ 경로/유공자/장애인/예비엄마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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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성 정보: ▫ 강릉역에서 차로 약 25분 거리

▫ 해안도로를 따라 위치하여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