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입니다!
오늘은 청평에 위치한 호텔에서 시작하여
가평까지 함께 가보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가평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힐링 여행지인데요
가평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몇 군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영상은 저희가 제작한 영상이니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이번 가평 여행에서 추천드릴 힐링 호텔은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입니다!
http://아름다운 북한강과 산을
모든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마이다스호텔의 큰 메리트인데요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진짜 쉼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호텔이어서 마이다스 호텔을 힐링 호텔로 선정하였습니다!
마이다스호텔 블로그 보러가기
마이다스 호텔에 대한 내용을 전에 다룬 적이 있어 링크 달아 드립니다!
마이다스 호텔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위에 글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평 자연휴양림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마이다스 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는
숲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청평 자연휴양림입니다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 5,000원
▶ 초등학생 이하 = 4,000원
▶ 경로, 장애인. 가평군민 = 4,000원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시면
웰컴 티로 5,000원대의 음료를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5,000원 이상의 음료의 경우는 차액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아직 초입인데도 불구하고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있어서 그런지
벌써 숲에 들어온 느낌이었어요
길만 따라오셔도
어렵지 않게 카페 그레텔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희는 1,000원의 차액을 지불하고
라떼를 마셨습니다
자연 속에서 마셔서 그런지
음료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카페에서 휴식을 마친 뒤
계속해서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볼 수 있는 풍경들인데요
푸른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있는 모습이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자라섬 닭갈비
다음 장소로 향하기 전에
짧게 맛집 한 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판에는 닭갈비라고 쓰여 있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밀전, 도토리묵, 막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네요
저희는 막국수를 먹어보았는데요
매콤하고 담백한 맛이
중독성 있게 다가왔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자라섬으로 들어가는
길목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고
가평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곳이니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화원
식사를 마친 후
저희는 이화원으로 향했습니다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 2,000원
▶가평군민, 5세 이하 = 무료
▶장애인, 국가유공자 = 1,000원
※매주 월요일 휴무(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휴관)
이화원은 동양관과 서양관으로
나누어져 있어 각각에서 서로 다른 느낌의
식물들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이화원이라는 이름이
서로 다른 것들이 만나 더 큰 발전을 이룬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먼저 동양관입니다
초가집과 장승 그리고 작은 연못이 있어서 그런지
옛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모습이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서양관입니다
확실히 서양의 느낌이 나는 식물이 있고
분위기가 서양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하며
걷던 와중에 발견한 것은
거북선이었습니다
서양관에 거북선이 있는 게
살짝 의아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반가웠습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구경할 수 있고
잠깐 쉬어가기에 좋은
이화원이었습니다
자라섬
저희는 길을 따라
자라섬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자라섬은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섬을 바라보고 있어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2024년 06월에는
자라섬의 남도에서
꽃 페스타가 한창이었는데요
매년 봄과 가을 총 두 번 꽃 페스타를 한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7,000원이나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을 준다고 합니다
꽃길이 펼쳐진 아름다운 다리를 건너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펼쳐집니다
남도 전체를 꽃으로 도배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다양한 꽃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수와진님 버스킹을 하고 계셨는데요
아름다운 꽃들과 좋은 노래가 한데 어우러져
눈과 귀가 즐거웠습니다
남도 선착장에는 자라 나무 카페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아쉽게도 가평사랑상품권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꽃 외에도 볼거리가 정말 많았고
자라섬은 평화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남이섬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남이섬입니다
보통 남이섬에 들어간다고 하면
대부분 선박을 이용해 들어간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스카이라인 짚 와이어를 이용하면
북한강을 가로질러
단 1분 30초 만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용한 사람들 대부분의 후기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다음에는 꼭 한번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선박을 이용했는데요
2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순환이 꽤 빠른 편이였습니다
저희는 남이섬 외곽을 한 바퀴 돌며
기사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는 남이섬 투어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다음 행선지를 정하기에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투어를 마친 후에는 남이섬 빠지로 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빠지를
물에 빠지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사실은 바지선에서 유래된 말로
바닥이 평평한 배를 뜻한다고 합니다
빠지에서 제트보트를 탔는데
속도감이 엄청난 것이 짜릿한 기분이었습니다
이후로는 섬을 한 바퀴 쭉 돌아 보았는데요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고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많았습니다
제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아름다운 공작이
길을 활보하고 있었습니다
남이섬에 왔다면 꼭 사진을 남기고 가야 하는
메타세쿼이아 길에 도착했습니다
겨울연가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에는
그때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포스터와
동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특별히 남이섬의 대표님께서
저희 가고파 여행을 숲속 만찬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훌륭하신 셰프님 등 덕분에
잊지 못할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가평 크루즈의 배편 지원 덕분에
크루즈를 타고 귀가할 수 있었는데요
정말 완벽한 하루치 않았나 싶습니다
검색창에 가고파여행을 검색하셔서 들어오시면 숙박 예약, 국내여행 등 다양한 곳
바로 예약하실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도 멋진 장소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