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조원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4년 5월에 다녀온 제주 화조원을 소개하겠습니다.

화조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주로 멀리서 지켜봐왔던 다양한 새들과 소동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겠군요!

평소 동물원이나 자연 다큐멘터리에서만 보았던

동물들과의 생생한 교감은 그야말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보유동물은 맹금류, 앵무류, 가금류 외 기타조류,

포유류, 파충류 등등이 있습니다.

입장료(24년 8월 기준)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는 맹금류 사육장입니다.

해리스매, 독수리, 흰머리수리 등등 흔히 보기 어려운

맹금류들을 철창 없는 사육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맹금류들의 당당한 자태를 직접 관찰한다는 점에서

더 깊은 교감을 하게 되고 그들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게 됩니다.

그림 속에서 나온 듯한 흰머리수리는

그 아름다움과 위엄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미국의 국조로도 잘 알려져 있죠.

화조원에서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방문객들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까 봤던 해리스매가 철창 안에도 있네요!

풀어놓고 키우는 알파카들도 있습니다.

특이하게 깎여있는 털 모양이 푸들을 연상시킵니다.

이런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외모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여기는 알파카 먹이 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알파카들과 직접 교감하며, 그들에게 먹이를 주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알파카 먹이 체험 전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들어가봅시다.

유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것 같네요!

알파카들의 귀여운 모습을 가까이에서 느껴보세요!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먹이 주는 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모든 동물들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가거나 만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이라면 더욱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공간을 존중해 주세요!

기타 조류들도 있고요.

커다란 거북이도 있네요!

저 거북이는 몇 살이나 되었을까요?

덩치가 큰 만큼 삶의 경험도 많을 것 같아

더욱 신비롭고 경이롭게 느껴집니다.

그 오랜 세월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한

거북이와의 만남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도 특별한 맹금류들이 있네요!

각 맹금류마다 독특한 매력과 개성을 지니고 있어,

하나하나 관찰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각 맹금류의 매력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이 지닌 개성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게 됩니다.

특이하게 생긴 오리들과 거위들이 있는

길을 지나 토끼 먹이 체험장에 도착했습니다.

작고 귀여운 토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은

어른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힐링이 될 것입니다.

토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리들에게도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들과 교감하는 순간은 자연 속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줍니다.

미어캣도 있네요!

미어캣은 두 발로 서서 주위를 살피는 습성이 있어서

사막의 파수꾼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미어캣들의 경계하는 모습은

독특하고 귀여워서, 좋은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셰틀랜드 포니입니다.

가장 작은 말의 하나로, 어린이들의 승마용으로 쓰입니다.

그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지만,

말을 관람할 때에는 너무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 귀여운 포니들과의 만남은 자연과 동물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운 좋게 백공작이 꼬리를 펼친 순간을 마주하게 되었군요!

순백의 깃털이 부채처럼 펼쳐지는 모습은 정말로 장관입니다.

이 순간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자연과 생명이 주는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맹금류 비행 관람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맹금류가 사육사의 손에 얌전히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평소의 사나운 인상과 강렬한 이미지와는 대조적으로

아주 차분하고 온순한 모습이어서 더욱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즉석에서 손을 맞잡아 만들어 준 아치 사이로

맹금류가 우아하게 날아가는 장면은 정말 놀라운 경험입니다.

평화의 상징인 흰 비둘기들도 불러볼까요?

사육사가 휘슬을 한 번 불자, 여러 마리의 흰 비둘기들이

정확하게 그 신호를 인식하고 하늘을 가르며

날아오는 모습은 정말 신기하고 인상적입니다.

이 흰 비둘기들은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회색 비둘기들과는 달리,

순백의 깃털을 지니고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백조 연못입니다.

그림처럼 생긴 순백색의 백조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네요!

백조의 우아한 자태와 평화로운 움직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평온함을 느끼게 합니다.

유리온실에서는 각종 신기한 조류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맹금관을 먼저 둘러보겠습니다.

식물원같은 분위기의 유리온실에서 평소엔 보기 힘든 맹금류들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니 화조원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입니다.

여기는 열대조류관인데요.

열대조류관에는 색이 화려한 앵무새들이 많네요.

염색약으로 인위적으로 물들인 것 같은 선명하고 다채로운 색깔들이

사실은 모두 자연적으로 나왔다는 점이 정말 신기합니다.

이 열대조류관은 단순히 동물들을 관찰하는 장소를 넘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화조원은 그동안 눈으로만 지켜보았던 동물들을

더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저희는 5월에 방문하여 주로 동물들을 관람했지만,

화조원 내에는 아름다운 수국정원도 있어

여름에 방문하시면 수국의 화려한 꽃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화조원은,

자연과 동물들을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