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오늘은 섬 안의 섬, 제주도의 서쪽에 위치한 비양도 여행을 소개하려고 해요.
제주 한림항에서 배로 15분 거리에 있는 화산섬이자 오름인 비양도.
비양도는 '날아온 섬'이라는 뜻으로,
고려시대에 중국에서 한 오름이 날아와서 섬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제주를 향해 날아오는 산봉우리에게 멈추라 소리치자
지금의 비양도의 위치에 떨어져 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였던 1002년, 화산활동을 통해 생긴 화산섬 비양도는 섬이자 오름입니다.
비양도는 제주도의 부속섬 중에 가장 제주를 닮은 섬입니다.
다양한 어종과 해조류가 서식하여 낚시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바다 고둥을 뜻하는 '보말' 음식점들도 곳곳에 있습니다.
바다의 향과 함께 즐기는 보말 요리는 비양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비양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섬 한 바퀴를 도는 코스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드라마 '봄날'의 촬영지이자 낚시하기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한림항과 비양도를 오가는 배가 운영되고 있는데,
천년호와 비양도호의 시간표가 다르니 잘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고즈넉한 마을같았던 분위기의 비양도.
비양봉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에 넓게 펼쳐졌던 바다의 풍경.
섬 전체가 주는 아늑함과 따뜻함은 여행자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어줍니다.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15분 걸리는 비양도답게
바다 너머로 제주도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비양도는 큰 섬은 아니기 때문에 등산로 코스가 1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등산로 코스는 짧지만 비양도가 선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작지 않습니다.
비양봉 분화구와 등대가 기다리고 있었던 비양도의 정상.
비양도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비양나무 군락이 형성되어 있는 섬이라고 하네요.
1995년에 비양나무자생지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풍경과 비슷하게 현무암을 자주 볼 수 있었던 비양도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암석들이 박물관처럼 전시되어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호니토라고 하는 소규모 화산체도 독특한 모양으로 비양도를 꾸미고 있었어요.
비양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섬 한 바퀴를 도는 코스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암석 소공원과 해조류 관찰지. 용암 해안과 펄랑못 습지 등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서
비양도를 둘러보는 동안 볼거리가 제법 많았어요.
비양도는 크기는 작지만 그 안에 담긴 아름다움과 특별함은 무궁무진합니다.
제주도로 돌아가기 전에 들른 식당에서 배를 채울 시간도 충분했던 비양도 여행.
드라마 촬영지로도, 또 낚시하기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는 비양도는
여행하기에도 무척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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