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와 신안 베스트여행지 TOP3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입니다.

오늘은 올해 4월에 다녀온 전남 목포와 신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흐린날의 목포와 신안, 함께 가보시죠.

[목포 갓바위]

주소 : 전남 목포시 용해동 산86-24

입장료 : 무료

주차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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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된 목포의 명소인 목포 갓바위입니다.

갓바위 입구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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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보행교 이용시간]

6시~23시

데크를 조금만 걸으면 목포 갓바위가 보이는데요.

바다를 구경하며 걷기 좋은 길인데, 오늘은 비가 오는 날이라 흐리긴 하지만 운치있습니다.

이 바위들은 풍화와 해식 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바위입니다.

그 옆으론 갓 바위가 있어요. 삿갓을 쓴 모양처럼 보인다고 해서 삿갓 바위라고도 불립니다.

갓 바위는 전설이 전해지는데요. 돌아가신 아버지의 관을 실수로 바다에 빠트린 아들이 갓을 쓰고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큰 바위는 '아버지 바위'. 작은 바위는 '아들 바위'라고 불립니다.

갓바위를 지나 유달산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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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전남 목포시 대의동2가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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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노적봉은 목포 여행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장소입니다.

목포 시내와 항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힐링장소입니다.

얼마 전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서 팜유들이 왔다 간 장소이기도 하죠.

조금 더 올라가니 새천년 시민의 종이 있습니다. '시민종각'이라는 현판은 김대중 전대통령의 글씨라고 합니다.

유달산을 올라가보겠습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노적봉 거대하죠?

'유달산 정기' 글자가 새겨져있는 바위와 '목포는 항구다' 비석이 보이네요.

포항개항 110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비석입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을 지나 계속 올라가니 연리지도 보입니다.

길이 잘 되어 있어 산길이지만 많이 힘들진 않습니다.

빗길 속을 뚫고 드디어 유달산의 정상인 일등 바위에 도착했습니다.

날이 맑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오는 날 등산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바로 앞을 지나가네요.

목포 해상케이블카 유달산 스테이션이 저기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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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도 했으니 배를 채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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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강]

전남 목포시 용해로59번길 7-1

010-7273-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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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회 맛집인 음식점입니다. 8키로에 25만원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유달산에 오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려서 홍어회 맛 보고 가세요!

[신안 퍼플섬]

입장료: 일반 5,000원/청소년 3,000원/어린이 1,000원

보라색 아이템 착용시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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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그 유명한 신안의 퍼플섬 입니다.

퍼플섬은 박지도와 반월도 두개의 섬으로 이루어 진 곳입니다.

이 섬들은 보라색 다리로 연결이 되어있어요.

퍼플교(두리~박지 547m)

퍼플교(박지~반월 915m)

문브릿지(단도~반월도 38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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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교를 걸어가볼까요? 빗길에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이곳은 봄엔 라벤더축제, 여름엔 버들마편초 축제, 가을엔 아스타국화축제가 열리니 시기에 맞춰 오시면 볼거리가 더 많을것 같아요.

박지도에 들어서니 온통 보라빛입니다.

동화속에 들어와있는것 같은 기분이에요

박지도 둘레길은 4.2km로 약 1시간이 소요되는 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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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도 보라색, 쓰레기통까지 보라색이네요.

박지도는 섬 모양이 박을 닮았다 하여 박지도라고 불립니다.

전동카트를 타고 섬을 한바퀴 둘러볼수 있어요

[전동카트 승차료]

성인 5,000원/어린이3,000원 *4인이상 승차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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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도는 박지도보다 조금더 큰 섬이에요.

반월도 둘레길은 5.7km로 약 90분이 소요되는 코스에요.

마을 주민분들이 운영하는 카페!

어린왕자 동상이 보이네요. 너무이쁜 포토존이에요

어딜가나 인생샷을 남길수 있는 포토존이 많은 반월도입니다.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어요.

보라꽃향기 정원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로맨틱합니다.

가수 BTS의 뷔가 만들어낸 말 I PURPLE YOU.

일곱빛깔 무지개의 마지막 색처럼 끝까지 함께 사랑하자는 의미라고 합니다.

거리 중간중간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찍기에 너무 좋아요.

반월 토촌마을은 지형이 반월도를 바라보는 옥토끼 같아서 토촌마을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보라색 용이 들고있는 여의주를 만지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퍼플섬에 가시면 꼭 한 번 만지고 오세요!

서울 노원구와 전남 신안군이 서로 도시의 발전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기념 조형물이 세워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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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엔 볼거리가 많은 목포와 신안에 방문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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