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3년 11월에 다녀온 올레 14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올레 14코스는 저지예술 정보화마을부터 한림항까지 총 19.1km입니다.
다소 길지만 그만큼 풍성한 경험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지예술 정보화마을에는 전국의 유명 예술인들이 모여
작품을 생산하는 문화예술인촌이 형성돼 있습니다.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4코스의 근처에는
동양 최대의 분재 정원으로 알려진 생각하는 정원과
세계적으로 희귀한 천연 난대림 지역인 곶자왈,
야생화가 지천인 방림원 등 이색 공간이 많습니다.
각자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갈림길이네요.
왼쪽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13코스 역방향이고요,
이번엔 오른쪽 14코스 정방향으로 가겠습니다.

이 길은 사유지라고 합니다.
소음을 줄이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을 올레길 걷고 있습니다.


오시록헌 농로를 걷겠습니다.
오시록헌은 아늑하다는 뜻의 제주어입니다.
정말로 길을 걷는 느낌이 아늑했습니다.


숲길을 걷는 동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함께 걷는 동안 자연과 함께 하며 여행의 느낌을 깊이 느껴보세요.

이 길은 무명천 산책로입니다.


이제 굴렁진 숲길을 걸을 건데요.
제주올레에서 새로 개척한 길이라고 하네요!
음푹 패인 지형을 제주어로 굴렁지다고 합니다.
새로 개척된 길을 걷는 것은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숲길일 것 같네요!


환경시설관리소 폐기물 종합처리장 근처를 지나게 되어 있네요.


제주 연세선교센터를 지나 다시 숲길로 들어섭니다.

14코스 중간에도 모작 벤치가 있네요!
모작 벤치는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자입니다.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합니다.




파란 하늘과 초록빛 숲길이 대비를 이룹니다.
날씨가 맑아서 더 선명해보입니다.
마치 한 장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비가 약간씩 내리고 있고요, 저편에 아주 옅은 무지개가 걸렸습니다.


마을 올레길 옆에 백년초 선인장이 많이 있습니다.
연두빛 몸통에 보랏빛 열매가 열려 있어서 예쁘네요.
작지만 멋진 대비입니다.
이런 자연의 작은 아름다움들은 우리에게 재미를 줍니다.


자세히 보니 모양도 재미있게 생겼네요!

월령리 지나고 있습니다.

길 중간중간에 백년초가 보여서 특이한 광경을 이룹니다.

이 근처에 진아영 할머니 삶터가 있습니다.
진아영 할머니는 제주 4.3사건 때 정부군의 총탄에
아래턱을 맞아 평생 후유장애의 삶을 살다 가셨다고 합니다.
턱에 항상 무명천을 두르고 다녀서 무명천 할머니로도 불렸다고 해요.
아픈 역사이지만 잊지 않고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을에 벽화도 있고 낮은 집들과 밭담이 있어서인지
아기자기하고 그림같은 느낌이 드네요!


중간 스탬프 지점인 월령리 선인장 군락입니다.


백년초 아이스크림과 백년초 에이드를 파는 카페도 있어요!



백년초 관련 메뉴가 많은 곳입니다.

이름대로 양쪽에 선인장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특별한 선인장을 감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백년초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지역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는 것이 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넓은 바다 너머에 줄지어 있는 풍력발전기도 멋진 풍경의 일부가 됩니다.
자연과 기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을 선사합니다.


바다 근처에 자생하는 선인장들.
올레 14코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입니다.
선인장은 사막에만 있을 것 같은데
바다 근처에서 볼 수 있다니 뜻밖의 경험입니다.

조금만 더 가면 제주 화산섬 중
가장 최근에 생긴 비양도를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섬이 비양도입니다.
옆에 보이는 주황색 건물이 제주 일성콘도입니다.



이곳이 해녀콩 서식지라고 하네요.
해녀콩은 강낭콩과 비슷하지만 독성이 있는 콩입니다.
제주도 토끼섬에서 유일하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는데요.
제주올레 탐사팀이 이곳에서 처음으로 발견했습니다.

일성콘도 옆길을 걷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에 커다란 흰 구름의 모습이 장관입니다.


금능 해수욕장 근처에 용천수 단물깍이 있습니다.
상수도가 없을 때 우물처럼 사용했던 곳이며,
지금은 물놀이 후 간단하게 씻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여기는 금능 해수욕장입니다.
맑고 투명해서 바닥까지 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큰 수영장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바닷가에 야자수가 많아서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제 협재 해수욕장으로 가겠습니다.


협재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조개껍데기가 많이 섞인 백사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백사장 모래날림 방지 시설이 있습니다.


저기 한림항이 보입니다.



한림항은 제주도 서쪽에 있는 항구로 제주도 연근해 어업의 중심지이자
제주도를 오가는 건자재와 식자재 등
다양한 선박화물을 처리하는 화물항의 역할을 합니다.


한림항(비양도행) 도선 대합실에 도착했습니다.
14코스의 종점이자 15코스의 시작점입니다.
중산간 올레와 바당 올레와 마을 올레가 섞여있던 올레 14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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