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가바소입니다!
23년 11월에 다녀온 올레 11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올레 11코스는 하모체육공원에서부터 무릉외갓집까지 17.3km입니다.
올레 11코스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근대사와 현대사가 녹아 있는 코스라고 합니다.
여기가 올레 11코스의 시작점인 하모체육공원입니다.
2023 제주 올레 걷기 축제가 열렸습니다.
흥겨운 풍물놀이가 출발 전에
더욱 즐거운 기분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줍니다.
기념품 가게에 예쁜 손수건들이 많습니다.
손수건들은 제주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를 담아낸 디자인입니다.
단순한 기념품 이상으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겠네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네요.
의료 지원 버스도 있으니 걱정 없습니다!
제주의 자연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올레 11코스를 걸으면서 산불예방에 주의를 기울입시다.
준비물 단단히 챙기고,
올레 11코스 출발합니다!
코스 초반에서는 푸른 바다와 함께 걸어가는 특별한 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서, 푸른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하모 3리 산이물 공원을 지나고 있습니다.
산이물 공원은 작은 근린공원으로,
소소한 평화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산이물 공원은 도시의 소란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에게 소중한 휴식처가 됩니다.
수애기가 근처에 있대요.
수애기 베이커리입니다.
이 카페는 그림 같은 뷰로 소문이 나 있어,
찾아온 손님들은 멋진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곤 합니다.
운이 좋다면 바다 위에 춤추는 돌고래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저 멀리 마라도도 보입니다.
일본 규슈 올레 치쿠호 가와라코스에서도 오셨네요!
물방울이 고요한 공기를 가득 채우며,
햇빛과 결합해 아름다운 무지개를 띄워냅니다.
모슬봉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모슬봉 정상인데요.
모슬봉 정상엔 군사시설이 있어서
저희는 진짜 정상까지는 못 올라갑니다ㅠㅠ
하지만 그래도 특별한 경험일 것 같네요!
갈림길입니다.
다른 쪽은 군사지역이라 출입금지입니다.
지금 가는 길은 약간 오르막길입니다.
모슬봉 정상부로 올라가는 길은 ‘잊혀진 옛길’입니다.
산불감시원의 조언을 얻어 복원했다고 해요.
과거에는 잊혀져 있었지만, 지금은 관리와 복원을 통해
다시 발견되고 있는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산책로입니다.
중간에 마술쇼가 진행되고 있네요.
여기서 보니 산방산과 한라산이 잘 보입니다.
이 구간은 무덤이 많네요.
그래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코스로 불리는 걸까요?
무덤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산속의 평화로움과 아픔과 추억이 공존하는 분위기입니다.
삶의 가치와 순간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죽음의 자연스러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걸을 수도 있겠네요.
모슬봉에는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자인 모작 벤치가 있습니다.
모작 벤치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재활용의 가치를 강조하는 좋은 예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창의적인 재활용 제품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등산로를 더욱 특별한 장소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전경이 멋지네요.
모슬봉 중간중간에서 만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경이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줍니다.
귤농장과 메밀밭이 많이 보입니다.
감귤 받고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올레길 중간에 공연이 진행중이네요.
신평 무릉사이 곶자왈로 가겠습니다.
곶자왈의 곶은 숲을 뜻하고,
자왈은 바위, 나무, 덩굴들이 엉켜 있는 곳을 뜻합니다.
자연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곶자왈에서는 제주에서만 발견되는 양치식물이나
기타 희귀한 식물들이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희귀한 식물들을 발견하는 것은 독특한 경험이 되겠죠.
곶자왈 일대에서는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한다고도 해요.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곳이죠.
마치 두 개의 자연적인 시간과 공간이 어우러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
확실히 이름대로 나무가 우거져 있습니다.
걷는 순간 살아숨쉬는 자연 속으로 온전히 녹아들게 됩니다.
올레 리본은 이 숲 속에서 안내 역할을 하며,
리본을 따라가면서 숲 속 신비로운 향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의 트레킹은 단순한 걷기 운동이상으로,
자연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걸어가는 것 같습니다.
13km지점 통과하고 있습니다.
새왓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띠밭을 가리키는 제주어입니다.
새는 제주도의 초가지붕을 잇던 주재료입니다.
정개밭에 대한 설명도 있네요.
정씨 성을 가진 사람이 곶자왈을 개간하여
농사를 지으며 생활했던 데에서 유래합니다.
제주 무릉곶자왈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숲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네요.
종착지가 있는 무릉 가는 길입니다.
11코스 종착지인 무릉외갓집에 도착했습니다.
무릉외갓집은 복합문화농장입니다.
여기가 11코스 종점이자 12코스 시작점이에요.
올레 11코스는 모슬봉이 있는 구간에서는
군사시설로 출입이 제한되었지만,
그 외의 구간에서도 숲이 우거진 경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곶자왈의 아름다운 풍경이
사람들에게 인상적인 순간을 선사하는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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