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가바소입니다!
22년 12월에 다녀온 아르떼 뮤지엄 제주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르떼 뮤지엄 제주는 디스트릭트가 2020년 9월,
제주 애월에서 선보인 첫 번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예전에는 스피커 제조 공장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바깥에는 공장같은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과거의 산업과 현대의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이죠.
안에는 섬을 컨셉으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들은
감각적인 사운드가 귀를 감동시키고,
향기가 관람객을 자연의 품으로 안아가며,
미디어아트를 통해 완전한 몰입을 선사합니다.
풍부한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감동적인 체험이죠.
지금 체험해보러갈까요?
입장료는 성인 17,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 할인요금 8,000원이며
전시입장+TEA 1잔인 패키지티켓은 3,000원 씩 더 비쌉니다.
할인요금 적용대상은 아동과 경로, 장애인, 유공자, 군인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르떼 뮤지엄 홈페이지(http://kr.artemuseum.com)를 참고해주세요!
첫 번째로 저희가 관람한 곳은 Flower-Camellia입니다.
동백꽃을 주제로 한 전시관이에요.
생명과 순환과 사랑의 상징이라는 동백은
바람이 차가워질 즈음 피어납니다.
어두운 전시관 내에서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들은
붉은 장미와 비슷한 모습으로 인해
관람객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동백꽃이 가장 화려하게 피어난 뒤,
꽃봉오리가 서서히 떨어지는 과정을 관찰합니다.
생명의 덧없는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동백꽃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독특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환을 표현하는 예술입니다.
다음은 Garden-Light of Masterpieces입니다.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으로,
르네상스부터 상징주의까지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들을 빛을 통해 감상합니다.
부드러운 클래식이 흘러나와 작품에 더 빠져들게 해줬습니다.
마치 고요한 갤러리 속에서 예술의 순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예술의 연속성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명화 속 인물들은 살아 움직이는 환상적인
정원 안에 속해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거장들의 작품은 빛과 그림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관람객은 작품 속에서 예술의 신비로운 세계에 빠져듭니다.
작품들은 시간을 초월한 예술의 힘을 보여줍니다.
예술과 기술의 절묘한 결합으로 인해
새로운 해석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다음은 Garden-Light of Time, 방의걸입니다.
먹 빛으로 물든 공간에서
시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의 순환을 느끼면서, 감상하는 동안
자신의 시간과 공간을 확장시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앞선 Garden-Light of Masterpieces와는 또 다른 매력인데요.
먹 빛은 그림과 상호작용하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것이죠.
먹 빛을 통해 전시관이 감성과 예술적 사색의 공간으로 변모합니다.
서양적인 화풍의 'Garden-Light of Masterpieces'와
동양적인 느낌의 'Garden-Light of Time, 방의걸'을
연달아 감상하면서, 두 곳에서 각기 다른 문화적 측면을
경험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두 전시 모두에서 예술이 시간과 문화를 넘나들며
새로운 감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Jeju Island in the Garden of Light입니다.
제주를 담은 빛의 정원으로,
상상 속 제주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만나보게 합니다.
무한한 빛과 색채가 어우러진 정원은
제주의 독특한 자연을 표현하면서,
그 곳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해요.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것,
상상 속의 섬을 실감할 수 있는 특별한 예술적 여행의 시작입니다.
다음은 Whale입니다.
바다를 닮은 춤추는 고래로, 물로 만들어진 고래가
모양과 움직임의 제약 없이
파도와 한없이 어우러져 초현실적 경험을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갔을 땐 고래 모양은 없었지만
너무나도 멋진 거대한 파도가 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파도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끼며,
바다의 무한한 힘과 아름다움을 감상합니다.
대담하게 표현된 파도의 아름다운 춤을 통해
환상과 현실과의 경계를 넘어섭니다.
미디어아트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죠.
다음은 Jungle-Glow입니다.
반짝이는 생명체들이 빛을 밝히는 환상적인 밤의 정글입니다.
전시관은 빛과 동물의 아름다운 묘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치 모험가처럼 정글의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실제 정글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몽환적인 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빛나는 몸과 주변 색의 조합을 감상하며,
시각적인 명상을 통해 이색적인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Jungle-Glow는 관람객들이 작품에 직접 참여하고
예술적 창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동물 그림을 색칠하면서
자신만의 예술적 터치를 더하고, 창조의 즐거움을 느낍니다.
상상력과 참여의 즐거움,
그리고 정글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한 데 모은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입니다.
다음은 Moon입니다.
달빛을 머금은 달토끼와의 만남입니다.
무한히 확장된 신비로운 달빛 속에서
숨은 달토끼를 찾는 여정에 나섭니다.
스며드는 달빛이 신비롭고 평온합니다.
달빛을 띠는 구체들 속에 커다란 달토끼가 숨어 있네요.
달토끼를 찾는 과정에서 달빛 속에서
탐험하는 느낌과 찾아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상상력이 자극되는 재미있는 곳입니다.
Waterfall-Sands입니다.
모래가 손에 잡히지 않는 물처럼 흐르며
폭포를 형성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래의 섬세한 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저 평범한 폭포가 아니라 모래로 만들어진 Waterfall-Sands라니!
흘러내리는 모래의 섬세함은 마치 자연이 직접 그린 것 같아요!
다음으로 기념품가게인 아르떼 샵을 구경했는데요.
기념품들이 비교적 평범하고 아기자기한 모습이네요.
지금껏 저희가 관람한 웅장한 전시관의 모습과 대비를 이룹니다.
감각적인 변화가 느껴집니다.
전시관 경험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꼭 둘러보셔야 할 곳입니다.
전시관과 아르떼 샵 사이의 대조를 보고
예술 작품과 소비 제품 간의 차이를 고민하고,
예술의 가치와 기념품의
실용성에 대한 고찰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술의 깊이와 일상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철학적인 공간이 될 수도 있는 거네요!
아르떼 뮤지엄 제주, 자연의 미와 예술의 환상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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