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가바소입니다.
22년 11월에 다녀온 담양 산성산과 순창 강천산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은 산성산-강천산 연계산행을 왔는데요.
금성산성 주차장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금성산성 가는길은 주차장을 지나 바로 뒷편에 연결이 된답니다.
담양 산성산은 해발 603m로 산성산을 주봉으로 시루봉, 노적봉, 철마봉 등으로 이어진 가파른 능선과 깎아지른 암벽으로 이루어진 산입니다.
산 전체가 축조된 옛 성곽으로 된 산성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산성의 총 길이는 7.3km에 이르며 산성의 이름이 ‘금성산성’이라서 ‘금성산’으로도 알려졌는데요.
봉우리와 협곡으로 이뤄진 산세로 능선을 따라 포곡식으로 금성산성이 축성되어 있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훌륭합니다. 남쪽은 무등산, 서쪽은 담양호와 추월산, 북쪽은 강천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역시 대나무는 담양이죠! 멋진 대나무길을 지나다보면
멋진 풍광을 조망할 수 있고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단풍길이 정말 멋진 산성산이었어요!
이제 금성산성 남문에 도착!
금성산성 남문은 외성문과 내성문으로 되어있는데요 금성산성 외성문은 보국문입니다.
외성문 위에서 멋진 풍경도 보고
산성길을 따라 걸으며 단풍을 만끽해봅니다.
금성산성 동문터에 도착했습니다. 동문은 없어지고 지금은 터만 남아있는데요
성곽 위에 올라서면 확 트인 멋진 조망을 볼 수 있답니다.
저 멀리 강천산도 보이구요, 정말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이네요!
이제 운대봉으로 갑니다.
운대봉 위에 올라서면 이렇게 넓고 광활한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운대봉에서 산성산 성곽길따라 걷다보면
1일 2산의 첫번째 산, 담양 산성산 정상인 연대봉입니다!
강천산도 가야하니 빠르게 정상 주변을 감상하고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송낙바위 도착!
천왕문에 도착했습니다!
각 문마다 풍경이 조금씩 달라요~
여기서는 담양호가 좀 더 잘 조망됩니다!
저희는 이제 강천산의 형제봉쪽으로 가고있는데요~
산성산에서 강천산으로 가는 길은 체력적으로 힘들진 않은데
표식이 너무 없어서 길이 조금 헷갈렸어요....
강천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 공원으로 전북 순창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584m입니다.
강천산 군립공원은 깃대봉, 왕자봉, 형제봉, 산성산, 광덕산 등
여러 봉우리가 병풍을 이루고 그 사이에는 깊은 계곡과 절벽, 기암괴석 등
빼어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형제봉도 지나고~
강천산 왕자봉 표식을 따라 걷다보면~
강천산 왕자봉에 도착!!!
나무에 살짝 가려지긴 하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이죠?
왕자봉 정상을 지나 현수교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이렇게 멋진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제 현수교사거리까지 0.1km!
안타깝게도... 제가 갔던 날엔 현수교가 공사중이었어요...
예전에 갔을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23년 10월 현재는 공사가 모두 완료되었으니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름다운 강천산 단풍을 만끽하며 강천산 주차장에서 하산 완료했습니다!
울긋불긋한 단풍 옷 입은 강천산, 산성산!
이번 가을 나들이 산행지로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