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가바소입니다!
23년 9월에 다녀온 강원도 점봉산 곰배령을 소개하겠습니다.
곰배령은 해발 1,164m인 산인데요,
생태보존이 뛰어난 천상의 화원이에요.
여기는 점봉산 생태관리센터 근처의 버스 주차장입니다.
점봉산 생태관리센터에 왔습니다.
신분증을 보여주고 입산허가증을 받아야 해요.
한 번 둘러보고 곰배령 트레킹 시작하겠습니다!
곰배령에는 야생화가 많습니다.
곰배령을 가려면 먼저 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예약은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 홈페이지에서 합니다.
날짜와 시간과 인원을 선택한 후 예약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알림판에 예약 방법도 나와 있으니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 전에 공지사항도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입산 시간, 종료 시간이 올라와 있고
반입 금지 물품과 금지 행위가 공지되어 있습니다.
탐방 당일, 신분증은 필수입니다.
인터넷 예약은 선착순으로 받으니
마감되기 전에 빨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지만
물놀이 금지이니 여름에 오셔도 눈으로만 보셔야 합니다.
계곡 말고도 출입금지 구역들이 있는데
자연보호를 위해 출입금지 구역들에는 들어가면 안 됩니다.
곰배령 정상 가는 길,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많습니다.
중간 중간 계곡도 있고 다리도 있습니다.
생태관리센터에서 곰배령까지 가는 코스는 총 10.5km로,
거의 평지에 가까운 길이 계속 이어지다가
마지막에만 깔딱고개가 잠깐 나옵니다.
등산보단 트레킹에 가깝다고 할 만큼
난이도가 높은 코스는 아닙니다.
하지만 바닥에 돌이 많아서 울퉁불퉁하므로
운동화나 트레킹화보다는 등산화를 추천드립니다!
경사가 급하지 않아서 바닥의 돌들만 조심하면
등산 초보이신 분들도 어렵지 않게 탐방 가능합니다.
울창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마지막 깔딱고개는 촬영자가 초보라
올라가느라 바빠서 미처 촬영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탁 트여서 시원한 곰배령 정상입니다.
올라갈 때 내내 울창한 숲길이었던 것과는 다르게
사방이 탁 트이고 넓은 들판과 하늘이 보입니다.
저희가 갔을 땐 마침 구름이 적당하게 있어서
더 멋진 뷰가 나왔습니다.
9월 달에 간 거라 꽃은 많이 없었지만
전혀 아쉽지 않은 뷰였습니다.
그래도 야생화 밭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봄, 여름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왔던 길로 되돌아갔습니다.
내려가는 길인데요, 지금 찍힌 부분만
경사가 조금 가파르고 나머지는 완만했습니다.
물이 있는 구간은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서 갑시다.
내려올 때에도 역시 바닥에 있는 돌을 조심해야 합니다.
생태관리센터까지 2.2km남았습니다.
1.8km남은 지점입니다.
다시 원점으로 회귀했습니다.
저희는 천천히 다녀와서
왕복 10.5km에 4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숙련된 분들은 더 빨리 마치실 수 있습니다.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운 것 같은 형상이라는 곰배령.
다른 산들보다 전반적으로 쉬운 난이도에
다른 산들에 밀리지 않는 정상 전경까지!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곰배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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