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바소입니다.
23년 4월의 어느 봄날, 충북 영동의 천태산에 다녀왔는데요.
아찔아찔한 암릉이 짜릿짜릿한 재미가 가득한 산이었습니다~
저희는 천태산 주차장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천태산은 높이 715M, 아찔한 암릉을 타는 짜릿함이 있는 산인데요.
높이도 높지 않고 규모도 크지않지만 기암들이 무질서하게 들어서있어
거친 바위를 타는 스릴을 톡톡히 즐길 수 있답니다.
저희는 영국사 은행나무 먼저 들렀다가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했는데요.
천년의 역사가 있는 영국사 은행나무에서 인증샷도 하나 남겨보았습니다.
가을에는 더더욱 멋진 영국사 은행나무에요.
영국사 은행나무를 지나 천태산 A코스 본격적으로 올라갑니다~
영국사는 이따가 하산하고 나서 잠깐 둘러볼거에요.
천태산은 암릉이 정말 많은만큼 수많은 밧줄구간을 지나고 또 지나간답니다.
가파르니까 정말 조심조심 올라가야되요!
올라가다보면 보이는 경치좋은 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인증샷도 찍었어요.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암릉구간입니다!
오직 밧줄에 의지해 바위를 올라간다는게 너무 무서웠지만 재밌더라구요!
까딱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구간이니 조심 또 조심!!!!!!
드디어 천태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산도 많이 빡세지않고 너무 좋더라구요.
정상석에서 인증샷도 찍고!
조망이 멋진 D코스로 내려가보겠습니다~
D코스의 멋진 조망 포인트 중 한 곳에서 인증샷 찰칵!
부상은 항상 하산할때 생기죠.
가파른 내리막길이 많으니 언제나 조심해서 내려가야합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전망석도 지나~
영국사도 잠시 들렀다가 내려갑니다.
영국사라는 명칭은 홍건적의 난 때 마니산성으로 피신한 공민왕이
이 절에서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며 불사를 올린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대로 산행을 마치긴 아쉬워
마지막으로 상어흔들바위와 망탑봉까지 들른 후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짜릿짜릿 암벽 등반의 묘미가 있는 천태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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