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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가바소안녕하세요, (주)가바소입니다!
23년 6월에 다녀온 양양 1박 2일 여행을 소개하겠습니다.
첫째날 저녁은 양양 인구해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백반 맛집 '고향집'에서 먹었습니다.
'고향집'은 생선구이, 제육볶음,
오삼불고기, 삼겹살을 판매합니다.
저희는 생선구이와 삼겹살을 주문했어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손맛도 있고~
삼겹살 두께도 두꺼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가 투숙한 브리드호텔 양양입니다.
인구해변 근처에 있어요.
호텔 이름은 깊은 숨을 고르는 쉼의 시간이라는 의미입니다.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습니다.
부대시설은 사우나, 카페 앤 라운지,
서프 코드, 스파 등이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바로도 운영이 됩니다.
멋진 갤러리가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어서 밤에 오나 낮에 오나
분위기 내기 좋겠어요!
다음은 제프리스 베이를 보겠습니다.
제프리스 베이는 야외 수영장이에요.
1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양양에 와서 서핑하러 바다로 가도 좋지만
서핑 안 하시는 분들은 야외 수영장으로 와도 좋겠네요!
휴휴암입니다.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진 휴휴암은
다양한 번뇌를 내려놓는 곳이에요.
1999년, 바닷가에 누운 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었습니다.
반려견은 입장 불가하니 참고해야 합니다.
휴휴암 내 불이문입니다.
불이문은 사찰로 들어가는 삼문 중 절의 본전에 이르는
마지막 문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불이문의 '불이'는 진리 그 자체를 표현한 말로,
진리는 둘이 아님을 뜻합니다.
묘적전입니다.
휴휴암은 1997년, 이 묘적전으로 시작되었어요.
스님이 지쳐 잠들어서 앞바다에서 멱을 감고
빨래를 하는 꿈을 꾸고 나서 깨어나 보니
치우기 힘들었던 법당 안의
나무 먼지들이 사라지고 없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옵니다.
보통 이런 설화는 아주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데요.
휴휴암의 묘적전 설화는 23년 8월 기준으로
30년도 채 되지 않은 설화라서
진위여부를 떠나서 더 흥미롭네요.
휴휴암 내에 토종 산머루가 자라고 있네요.
아직 안 익어서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저기 불교용품을 파는 불교백화점이 보입니다.
휴휴암에서도 죽도가 보이네요.
휴휴암에서는 방생체험과
물고기 밥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방생이란 사람에게 잡힌 동물들을
풀어주는 불교의식입니다.
방생용 물고기는 임연수와 도다리 등이 있으며
사찰에서 따로 판매를 합니다.
옆에 관음범종도 있네요.
전체 순금을 입혔다고 합니다.
신심 깊은 불자님들은 종을 세 번 치고 가시면
복이 들어온다고 해요.
네 번 치면 어떻게 될까요?ㅎㅎㅎ
종에 이름을 새길 수도 있습니다.
비룡관음전입니다.
내부를 잠깐 보겠습니다.
두꺼비상과 거북상은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길흉화복을 알려주고 어린아이들을 좋아하여
자루 속에 있는 것을 나눠주고 다닌다는 포대화상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대관령한우 타운에 들렀습니다.
평창, 영월, 정선지역에서 1급수를 마시며
사육되는 청정한우만을 취급한다고 해요.
다양한 부위의 한우가 판매되고 있네요.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취향껏 골라와서 직접 구워드시면 되는데요,
HACCP 인증을 받은 무항생제 축산물이니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인증샷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소시지도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구이도 좋고 싱싱한 육회도 좋고~
곁들여서 먹을만한 채소도 많아서 더 좋았습니다.
한우 타운답게 물냉면도 한우 육수를 쓰네요.
양양에 있을 때에도 돌아오는 길에도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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