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지난 3월! 전북 변산 여행에 이어 전주 여행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지난 전북 변산 여행 링크 >> https://gagopatour.com/blog/view.php?idx=144&area_cd=&page=1
저희가 전주에서 숙박한 곳은 전주 라한호텔입니다.
전주의 4성급 호텔인 라한호텔은 한옥마을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넓고 깔끔한 프론트가 따뜻한 조명과 함께해 포근한 느낌을 주는 전주 라한호텔!
1층에 ‘전주산책’이라는 북스토어&카페가 있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전주의 감성이 듬뿍 담긴 전주산책에서는
다양한 여행도서와 기념품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1층에는 더플레이트라는 뷔페 레스토랑이 있어 조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플레이트에서는 한옥마을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했는데요!
다채로운 조식 메뉴가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도 고민이었습니다.
주요 메뉴인 가마솥 곰탕, 소불고기, 스크램블, 토스트 등을 포함해
한식과 시리얼, 후식 메뉴도 든든했던 전주 라한호텔 더플레이트.
저희는 디럭스 트윈 객실에서 숙박했어요.
들어가자마자 욕실이 있어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구비되어 있는 어메니티들과 욕조가 마련되어 있네요.
객실 역시 포근한 느낌을 주는 우드톤이 메인이었는데,
조명도 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해줘서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한옥뷰 객실에 와서 창밖으로 한옥뷰가 펼쳐졌는데요!
한옥이 낮아서 저 멀리까지 한눈에 보인다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던 전주 라한호텔입니다.
사진은 한옥마을 야경을 찍은 사진인데, 하단 영상에서 낮에 찍은 뷰도 보실 수 있어요.
전주 라한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이제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전동성당과 전주 향교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전동성당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첫순교터로,
1889년 봄인 5월에 성당이 설립되어 프랑스인 보두네 신부가 첫 본당신부로 부임했다고 해요.
성전의 주춧돌로는 전주성의 성벽 돌이 사용되었는데, 보두네 신부가 성벽을 허물며 버려지는 돌을 구입해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벽돌이 많이 사용된 성전은 당시 공사를 담당한 중국인 기술자 100여 명이 직접 구워 만들었어요.
종교적 가치와 역사적 가치, 그리고 문화예술적 차원에서도 무척 귀중한 자산인 전동성당.
이어서 전주 향교의 입구인 만화루에 도착했습니다.
전주 향교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국립 교육기관으로,
고려와 조선시대에 각 지방에 설치된 유학교육 담당 교육기관이에요.
일월문을 지나면 전주향교의 대성전이 나오는데요.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대성전 동쪽의 동무에는 총 12분의 유가학파 인물들의 위패를,
대성전 서쪽의 서무에는 총 11분의 유가학파 인물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고 하네요.
전주 향교 내부에는 수령이 제법 되는 나무들이 많이 보였는데,
명륜당 앞에도 350년이나 된 은행나무가 든든하게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명륜당은 중학 과정의 학동들을 교육하던 교육기관이라고 합니다.
전주 향교는 은행나무가 많아 가을에 장관을 이룬다고 하는데,
저희는 봄에 방문해 벚꽃이 반겨주고 있었어요.
현재에도 일요학교나 인성교육 전통문화학교 등을 개설하면서
활발한 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전주 향교습니다.
여러분도 한국의 미를 간직한 전주 여행에 함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여행 후기는 영상에서 더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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