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폭포와 소금강, 포항 내연산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2년 6월에 다녀온 포항 내연산을 소개하겠습니다.

내연산은 원래 종남산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습니다.

보경사 주차장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주차장이 꽤 넓네요.

내연산 보경사 입구가 보이네요. 

내연산 보경사 12폭포 입구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3,500원입니다.

내연산 12폭포는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쓰였군요. 

내연산 12폭포는 조선시대부터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했습니다. 

관음폭포, 연산폭포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상생폭포입니다.

원래는 쌍둥이폭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합니다.

어떻게 해서 쌍둥이폭포에서 상생폭포로 바뀌었는지 궁금하군요.

상생폭포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게 더 멋있습니다. 

다음 보현폭포입니다.

폭포 규모는 작지만 주변의 사각형 모양의 바위들이 신기합니다.

다음 삼보폭포인데요,

현재의 등산로 상에서는 잘 안 보인다고 하니

아쉽지만 안내판으로 만족합시다ㅠㅠ

중간에 보현암에 도착했습니다. 

갓부처 먼저 보러 가겠습니다. 

갓부처입니다.

갓부처님은 약사여래불입니다.

약사여래불은 중생들의 질병치료, 수명연장을 해주는 부처님입니다.

소원 한 가지만 빌고 가보는 건 어떨까요?

소금강 전망대에 도착했는데요, 전망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름이 괜히 소금강이 아니군요!

출렁다리 위에서 본 풍경도 참 멋지지만

추락 위험이 있으니 조심합시다.

저기가 은폭포입니다.

은폭포는 이름의 유래가 두 가지네요!

바위가 쌓여있네요.

보기에는 멋있지만 낙석 주의합시다.

복호 1폭포는 호랑이가 자주 와서 누웠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상류와 하류가 있는데 하류가 복호 1폭포입니다.

복호 2폭포입니다.

아름다운 폭포이지만 옛날엔 위험했던 것 같습니다.

실폭포입니다.

이름대로 물결이 아주 얇네요.

물결이 끊길듯 말듯해서 더 매력적이에요.

마지막 12번째 폭포 시명폭포입니다.

계곡물이 많지는 않지만 참 맑습니다.

갈림길에서 시명리 코스로 내려왔습니다.

이제 향로봉 고메이동 코스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오르막길 구간 절반 정도 왔는데요,

n자로 특이하게 굽어진 나무가 있습니다.

내연산 최고봉인 향로봉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930m입니다. 

삼지봉 가는 길인데요,

향로봉에서 삼지봉 가는 길은 내리막길입니다.

중간에 있는 동관봉입니다.

삼지봉입니다.

해발 711m입니다.

내연산에는 오늘 소개해드린 곳들 이외에도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들이 많으니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