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3년 3월에 다녀온 설악산 주전골을 소개하겠습니다.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주전골이라는 이름은
옛날에 도적들이 이곳의 동굴속에서
위조 엽전을 만들던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용소폭포입니다.
밑에서 보니 물이 참 맑습니다.
푸른빛 물색깔이 참 좋아요.
용소폭포에는 두 이무기의 전설이 있습니다.
이 폭포에 이무기 두 마리가 살았는데
준비가 부족했던 한 이무기가 승천할 시기를 놓쳤고
이를 비관하다 죽어 이곳에 또아리 모양의 바위가 되었다 해요.
동전이 쌓인 재미있는 모양의 주전바위도 있네요.
주전바위는 판상절리의 일종입니다.
판상절리는 암석에 동심원 모양으로 평행하게 생긴 균열이에요.
지표면이 지속적인 침식작용을 받거나
지각변동으로 상부의 누르는 압력이 감소하면
지표면과 평행한 판상절리가 나타납니다.
주전골 코스와 흘림골 코스가 만나는 곳입니다.
흘림골은 지금 산불 조심기간이라 통제가 되어 있네요.
가는 길에 금강굴이 있네요.
저기가 선녀들의 목욕탕, 선녀탕입니다.
오색 제2 약수 지나고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바위가 독주암인데요,
정상부에 한 사람이 겨우 앉을 정도로 좁다고 하여
독좌암이라 불리다 현재는 독주암으로 불린다 해요.
독주암을 지나 오색석사(성국사)를 구경해보겠습니다.
삼층석탑도 보겠습니다.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을 따랐으며,
현재의 석탑은 1971년에 복원된 것입니다.
보물 제497호네요.
여기는 오색약수 편한길입니다.
무장애 탐방로예요.
주전골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약수터 탐방지원센터까지 왔습니다.
이제 오색약수터에 도착했습니다.
오색약수 있는 곳이 물에 잠겨 있네요.
오색약수는 16세기 무렵 성국사의 한 스님이 발견했다고 합니다.
당시 성국사 뒤뜰에 있던 오색화로 인해 붙은 것입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물은 나트륨과 철분이 섞여 있어
특이한 맛과 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탐방로가 잘 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주전골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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