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된다고 하죠!
2013년 순천만 정원박람회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정원박람회라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순천만 습지를 휴장하기까지 해서
더 많은 기대를 모았던 것 같습니다.
순천만정원박람회는 원래 순천만을 보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하는데요.
순천만 보호를 위해 도심 외곽 111만2000㎡에 꽃과 나무를 심어 차단한 것이 박람회장이라고 해요.
순천만 국가정원이 탄생한 배경은 2009년으로,
순천만 보존과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300억 원을 들여 탐방로를 설치하고
주변 농경지에 있던 전봇대 282개를 뽑아낸 게 시작이었습니다.
(위는 흑두루미와 짱뚱어, 게 조형물)
흑두루미의 개체가 유의미하게 늘어나고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해 살아가면서
국제정원박람회가 치러진 후 2015년에 제 1호 국가정원이 되었다고 하는 순천만.
생태체험선에도 탑승할 수 있다고 하네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문구를 내세워 열리는데요.
그만큼 다양한 테마의 정원들을 리뉴얼하기도 하고
새로운 정원도 조성해놓았다고 하니 그야말로 야심차게 준비한 박람회가 아닐 수 없죠?
세계 각국의 정원을 테마로 조성해놓은 곳들은 모두가 지나치기 힘든 포토존이 되고,
또 다른 나라의 정원 양식을 국내에서 볼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 됩니다.
다양한 꽃이 피어있는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내부에는 순천호수정원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이론가이자 지형디자이너인 찰스 젱스가 디자인한 정원으로
파란 나무데크는 동천을, 6개의 언덕은 순천을 둘러싼 산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순천호수정원 중심에는 봉화언덕이 있는데,
순천시 도심에 자리 잡은 봉화산의 경관을 전체적으로 전달하고자 축소한 언덕이라고 해요.
이곳에 오르면 국가정원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소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고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인데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방문해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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