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짚라인이 있는 인천 무의도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이에요!

이번 포스팅은 21년 10월에 다녀온 인천 무의도 포스팅입니다.

무의도는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붙은 이름이에요.

함께 있는 섬 중 큰 섬을 대무의도, 작은 섬을 소무의도(小舞衣島)라고 합니다.

부근에 실미도(實尾島)·소무의도·해리도(海里島)·상엽도(桑葉島)

등 부속도서가 산재하여 주민들은 보통 '큰 무리섬'이라고 합니다.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씨 스카이월드 짚라인과 호룡곡산, 국사봉이 있어요.

 

하나개 유원지에 들어가겠습니다.

씨스카이월드 짚라인이 있네요.

씨스카이월드 짚라인은

양편의 지주대에 와이어를 연결하여

안전띠와 연결된 도르래를 와이어에 걸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하강하는

익스트림 레포츠예요.

저쪽에서 타고 내려오면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느낌에 신날 것 같아요.

이용요금은 초등학생까지는 15,000원, 그 이상은 18,000원입니다.

단체 20명 이상부터는 10%할인도 된다 하니

여럿이서 놀러와도 좋습니다.

 

하나개 해수욕장 해변 바위들이 멋있네요. 

이제 호룡곡산으로 올라갑니다. 

해발 244m의 호룡곡산 정상에 도착했어요.

무의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산 이름은 호랑이와 용이 싸웠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어요.

국사봉과 함께 황해의 알프스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호룡곡산 정상 전망에는 섬들이 많이 보여요. 

이제 국사봉으로 갑니다. 

저기 소무의도가 보이네요. 

호룡곡산의 동식물을 보호합시다. 

해발 230m의 국사봉 정상에 도착했어요.
 

여기도 전망이 좋아요.

무의도 다리가 보입니다.

국사봉 정상은 전망데크로 꾸며져 있어서

전망을 구경하고 쉬어가기 더 좋습니다.

초보자도 올라갈 수 있을 만한 산이 있고

짚라인과 해수욕장이 있어서

여름에 오면 더욱 좋을만한 인천 무의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