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이에요!
이번 포스팅은 23년 2월에 다녀온 김포 문수산 산행 포스팅입니다.
문수산 산행을 하기 전에
강화대교 근처의 화목칼국수에서 식사를 했어요.
화목칼국수에는 그냥 칼국수도 있지만
비빔칼국수도 있어서 이색적인 메뉴도 즐길 수 있답니다.
여기는 문수산 산림욕장입니다.
등산할 땐 항상 산불조심하고
쓰레기는 가져갑시다.
이제 본격적인 오르막길입니다.
나무 계단이 꽤 많네요.
능선길이 잠깐 나오더니 다시 계단이 나옵니다.
이제 계단이 끝난듯해요.
문수산성, 남한산성처럼 둘레길일 줄 알았는데
오르막길이 조금 있는 산행길입니다.
계단이 계속 나오네요.
문수산성은 1964년에 사적 제 13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694년에 축성되었는데요,
강화 갑곶진과 강화해협을 지키는 요새입니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격전을 벌인 곳이고요,
그 때 해안 쪽 성벽과 문루가 파괴되었습니다.
문수산성이라는 이름은 신라 혜공왕 때 창건된
문수사라는 절에서 유래됐어요.
문수산성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문수산 정상이 보이네요.
산성길이 예쁩니다.
현위치 홍예문입니다.
홍예문은 아문 또는 암문이라고도 하며
적의 눈을 피해 사람과 가축이 통과하고
양식 등을 나르던 곳이에요.
아문은 4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나
현재에는 남쪽과 동쪽의 암문만 남아있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376m네요.
여기가 문수산성 장대지입니다.
조선 시대 장수가 주변 정세를 파악하여 지휘하던 곳이에요.
문수산성 장대지가 있는 곳은 문수산 동쪽의 가장 높은 지대입니다.
정상에서 내려가기 전에 조금 떨어진 전망대에 들렀습니다.
저기 정상이 보이고요,
임진강과 건너편 북한땅이 조금 보이네요.
이제 정상에서 내려왔습니다.
내려갈 때에는 숲길로 내려갈게요.
숲길도 예쁩니다.
동아문이에요.
옛 군사깃발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저 팔각정 있는 곳에서 올라왔습니다.
이제 1코스 내리막길로 내려갈게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문수산성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인데
일몰이 있는 전망이 좋습니다.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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