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태백산맥의 영산, 태백산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오늘은 지난 10월에 다녀온 태백산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보통 태백산은 겨울 산행으로 많이 찾는 곳이지만 가을에도 예쁜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화방재(어평재 휴게소)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유일사탐방소에서 많이 시작하시는데 저희는 상대적으로 덜 복잡한 화방재에서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왼쪽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오른쪽은 함백산입니다.

태백산 올라가는 길인데요 아직 단풍은 없네요....!

백두대간 사길령에 도착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태백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태백산은 초반부터 제법 오르막이 있더라구요.

이 곳 태백산 사길령은 이 곳을 오가던 보부상들이 자신들의 안전과 장사의 번창을 위해 세운 것입니다.

단풍이 예쁘게 물든 이 길을 걸어봐요!

사길령에서 1.9km 왔구요 천제단까지 2.3km 남았습니다.

단풍이 완전 절정이죠?

단풍이 절정이었던 태백산의 가을, 오색찬란한 태백산 단풍길을 걸어보세요!

저 밑에 유일사가 보이네요!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유일사는 못가서 아쉬웠어요.

유일사는 태백산 백단사에서 이소선이 백일기도를 하던 중 

사찰을 창건하라는 부처님의 현몽을 받아 창건하게 되었습니다.

태백산 지역의 유일한 비구니 사찰이에요!

예쁜 단풍을 보며 산을 타다보면

태백산의 최고봉인 장군봉에 도착하게 됩니다!

장군봉 정상에 있는 장군단입니다.

태백산 천제단에 도착했습니다!

천제단 중앙에는 단군을 높여 부르는 한배검이라 새겨진 위패석이 있는데 

매년 개천절에 제사를 지낸답니다.

태백산 천제단을 지나 부쇠봉에 도착했습니다.

부쇠봉 뒷편에서도 그림같은 절경을 볼 수 있었어요!

이제 문수봉에 도착했습니다.

웅장한 태백산의 풍경을 눈에 가득가득 담아왔답니다 :)

이제 소문수봉에 도착했습니다!

규모는 문수봉보다 작고 높이도 낮지만 단풍이 절정인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이제 당골광장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물소리 풀향기 힐링 가득한 태백산입니다!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졌던 태백산 산행이었습니다 :)

오늘의 산행을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