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지난 22년 11월에 저희는 경북 영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영주여행에서 방문했던 천년고찰 부석사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부석사 가는길 팻말을 지나
영주하면 사과죠! 사과를 팔고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단풍이 너무 예쁜 부석사 가는 길입니다!
빨갛게 빨갛게 정말 예쁘게 물들었네요 :)
부석사 지도입니다. 경내에 문화재가 가득가득하네요!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비는 무료이며 해 지기 전까지 자유롭게 관람 가능합니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 때, 의상 대사가 왕명으로 세운 화엄종 사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인 무량수전과 조사당, 아미타여래 좌상, 삼층 석탑 등 많은 문화재가 남겨져 있어요.
태백산 부석사 일주문입니다.
단풍길을 따라 걷다 보면, 법회나 기도 등 행사가 있을 때 깃발을 달아두는 돌기둥인 당간지주도 볼 수 있었어요.
돌계단을 올라 사대천왕문을 지나면
안에 범종이 걸려있어 범종루라 불리는 영주 부석사의 대표적인 누각이 보입니다.
범종루는 사찰의 중문에 해당하는데요.
대부분의 전통 건축물이 앞면은 길고 측면은 짧은 데 반해
범종루는 앞면이 측면보다 짧습니다. 게다가 앞은 팔작지붕, 뒤는 맞배지붕입니다.
이는 뒤로 보이는 무량수전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돋보이게 하기 위한 설계자의 의도가 담긴 것입니다.
범종루 밑엔 마주보고 있는 두 개의 탑인 부석사 삼층석탑이 있습니다.
부석사의 본전, 무량수전을 들어서기 전 마지막 건축물인 안양루를 지나갑니다.
안양은 극락이므로 안양문은 극락세계에 이르는 입구를 상징합니다.
안양루에는 지붕을 받치고 있는 처마의 일종인 공포 사이로 부처가 가좌를 튼 형상,
일명 공포불이 있습니다.
정면에 무량수전이 보이네요!
무량수전은 아미타불이 봉안된 사찰건물로서
경복궁 근정전과 같은 여덟 팔자 모양의 팔작지붕입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구조물인 공포를
기둥 위에만 설치한 주심포 양식이며
장식이 적고 간결한 형태지만 완성도면에 있어서
장엄하고 깊이 있는 법당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답니다!
부석사의 본전인 무량수전은 국보 제 18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조건물로 손꼽히는 건물입니다.
무량수전 안에 있는 여래좌상은 나무로 골격을 만든 후 진흙을 덧붙여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소조 불상 가운데 가장 크고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무량수전의 건물 색과 갈색빛으로 물들어가는 단풍이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부석사.
팔각지붕의 2층 누각, 안양루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둘러보고 나가는 길까지도 아름답게 배웅해주었던 부석사입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부석사를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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