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향기 가득한 양산 순매원,통도사

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오늘은 작년(2022년) 3월에 다녀온 순매원 · 통도사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매화축제는 열리지 않았지만 곳곳에 활짝 핀 매화를 보러 온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지 않나요?

작고 아담한 원동역에 도착했습니다.

여느 시골 동네에 있을법한 정말 작은 역이었어요!

원동역 광장에는 이렇게 벽화로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네요!
 

원동역 근처에 있는 한옥 카페 발그랑도 한번 들러보세요 :)

원동역 옆 순매원 가는 길 기찻길 풍경입니다.

기찻길 주변 흐드러지게 핀 매화를 볼 수 있어요!

매화정이라는 이름의 정자를 지나

순매원에 도착했습니다!

순매원은 양산에서 규모가 큰 매실농원으로 3월 봄이 되면 매화 꽃이 이쁘게 피는 매화명소 중 하나입니다.

활짝 핀 매화가 너무 이쁘죠?

핑크색깔 옷을 입은 매화는 홍매화입니다!

매화 구경도 하고 먹거리도 먹고 너무 좋아요!

매화나무 아래서 먹는 음식은 정말 꿀맛이더라구요 :)

매화 꽃이 장관을 이루는 순매원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통도사입니다!

통도사는 영축산문을 들어가면서 입장료와 주차요금을 결제하면 됩니다!

영축산 통도사는 영축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사찰로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와 함께 한국의 3대 사찰로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답니다.

본격적으로 통도사를 둘러보았는데요.

사찰의 전래 문화재에 대해 설명해주는 성보 박물관을 지나갑니다.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에 도착했는데요.

천왕문은 불교의 가르침과 사찰을 보호한다는 사천왕이 양옆으로 있어요.

곳곳에 통도사 홍매화가 보이네요!

우리나라 대표 매화 명소답게 곳곳에 출사나온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엄청난 세월이 느껴지지 않나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풍스런 기와와 홍매화의 조화가 정말 아름다워요 :)

너무나 고풍스럽고 웅장한 통도사를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대웅전입니다. 불상이 없는 대웅전인데요.

금강계단에 진신사리를 모시기 때문에 없다고 하네요.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다고 하는 구룡지입니다.

양산 통도사 삼층석탑입니다.

고려 전기에 조성된 전형적인 신라석탑 양식의 불탑입니다.

요즘 날이 많이 추운데 작년에 방문했던 통도사의 봄이 정말 그리워지더라구요.

매화향 가득한 봄을 기다리며 양산 순매원, 통도사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

오늘의 여행지를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