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고파여행(주)입니다.
오늘은 해발 970m로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괴산군 중앙에 솟아 있는 명산을 소개해드립니다. (22년 6월 촬영)
산죽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청화산은 뒤에 내외의 선유동을 두고 앞에는 용유동에 임해 있다. 앞뒷면의 경치가 지극히 좋음은 속리산보다 낫다"고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청화산 등산지도-가고파여행(주) 제작>
오늘은 늘재(눌재,늘티재) -> 정국기원단 -> 청화산 정상(970m) -> 정국기원단 -> 늘재(왕복5.2km / 2시간30분) 코스로 등산을 했습니다.
청화산 산행 들머리이자 날머리인 늘재, 백두대간 비석이 있는 장소입니다.
늘재에서 20분정도 오르면 보이는 정국기원단 비석입니다.
나라를 평안케하는 하는 제단인지? 야스쿠니를 의미하는 제단인지?
논란이 많은 설치물입니다.
멀리 속리산 주능선이 멋지개 보입니다. 우측은 청화산농원 휴게소입니다. 대형버스 주차하기 좋은 곳입니다.
중간 전망대쉼터에서 청화산 오르막길 방향을 바라봅니다.넓은 바위가 보이는 좌측, 가파른 길로 올라가야 됩니다.
가파른 경사 구간을 오르면, 원적사/늘재 갈림길 구간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는 조금 편한 능선길입니다.
갈림길에서 10분만 올라가시면, 백두대간의 중심!! 청화산 정상(970m) 입니다. 청화산 정상석 뒷면입니다.
청화산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늘재방향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청화산 정상 아래쪽에는, 헬기장도 있습니다.
내려가는 코스는 일부 구간, 가파른 구간도 있습니다.
멋진 조망터에서 속리산을 바라보면서, 쉬었다 갑니다. 암벽구간은 조심해서, 줄 잡고 내려오시면 됩니다.
늘재-청화산 정상은 편도2.6km / 왕복 5.2km인데, 실제 트랭글 거리는 5.5km정도 나왔습니다.
걷기 편한 산길입니다.
청화산 늘재에 도착했습니다. 쉬엄쉬엄 왕복2시간30분~3시간에 정상까지 갔다올 수 있는 늘재 코스입니다. 블랙야크 명산100인증지라서, 더욱더 많이 찾는 청화산~~
청화산 안 가보신분들 있으시면, 시원한 가을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유투브 후기 영상으로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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